은하수 빛이 흐르는
드레이프 드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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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상으로는
노란끼가 너무 많이 도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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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는 정말정말 화사한
피치톤의 드레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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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레스 색감 진짜 예술인데
담기지 않아서 너무 아쉽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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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실히 완전 화이트 보다는
피치톤이 얼굴을
더 화사하게 만들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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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인의 피부에 잘 어울리도록
여러 색상의 원단을 조합하여
만튼 톤이라고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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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감 뿐만 아니라
반짝임까지 특별한 드레스 <에스텔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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큼직큼직한 크리스탈이 아닌
자잘한 펄이 많이 깔려있어서
은하수처럼 빛나는 게 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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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는 도저히 안담겨서
동영상 찍어왔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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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꼭 봐줘야 돼 이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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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반짝임 .......
하 진짜 너무 예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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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은하수 같다고 표현하는지
완전 알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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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반짝이는 것들은
영상으로 담아야 해 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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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도 실물이 3배는 더 예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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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트에서 봤을 때랑
입어봤을 때랑
진짜 너무 다르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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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입어보는 게
훨~~~~~씬 예쁘다고
주접 좀 떨었슴다 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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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 분들도
사진은 실물을 못담는다며
속상해하셨다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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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도 상체만 돌려서 거울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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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에스텔> 드레스는
연출소품을 이용하여
다른 분위기로도 연출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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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 첫번째로
튤 셔링 오프숄더를
매치 해 본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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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으로 <에스텔> 드레스만 입어도
너무너무 예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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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체 포인트가 별로 없어서
완전 웨딩 느낌보다는
시상식이나 연주회에서도
많이 입을 것 같은? 느낌이 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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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루하게 반짝반짝 비치는
셔링 오프숄더를 이용하니
더 웨딩스럽게
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 할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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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팅 도와주시는 내내
폭풍 칭찬 ㅋㅋㅋㅋㅋㅋㅋㅋ
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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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데 처음 와보기도 하고
혼자 와서 뚝딱거렸는데
넘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던 ㅎ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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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3단 퍼프 소매를 이용해
연출해본 <에스텔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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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레스와 같은 소재를 사용한
셔링 소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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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 위로 올리면 스퀘어넥으로,
아래로 내리면 오프숄더 소매로
연출 할 수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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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어깨 아래로 내려
오프숄더 소매로 연출해주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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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 보자마자
내가 내 입으로
"우와 ! 공주님 같아요 !!!"
ㅋㅋㅋ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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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층 풍성하고 화려해진 느낌
약간 파티 이런 데
가야 될 것 같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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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사진 3장인 것 같지만
부케가 올라가고 있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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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셔링 소매로 연출 했을 때에는
가만히 있는 것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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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을 올릴 때, 움직일 때
더 포인트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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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블리한 느낌이
더해지는 듯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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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2,3번째 사진이
너무 마음에 들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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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자이크 뗀 걸로
카톡 프사 하고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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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에 대해
오해받기도 설명하기도 귀찮아서
살짝 고민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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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튼 <에스텔> 드레스는
존예였다

< 협찬 리뷰 >